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격투기의 실전성 (문단 편집) === 기술 자체가 실전에서 써먹기 힘든 경우 === 모종의 이유와 연구 결과 실전에서 써먹기 힘든 기술들을 다루고 있다. * 많은 수의 [[프로레슬링 기술]] '''프로레슬링 기술은 원래 격투 기술처럼 보이는 쇼맨십이다.''' 일반적인 격투기의 경우 위력도 충분하고 공수 요소도 잘 갖춰진 기술이 주를 이루는 반면 프로레슬링은 오로지 관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기술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일반적인 격투기와 체계 자체가 다르다. 많은 기술이 상대의 협조, 소위 말하는 [[접수]]가 있어야 들어가는 기술인데 함께 '쇼' 를 하는 것이 아니라 '대결' 을 하는 입장이라면 순순히 상대방의 기술에 협력해 줄 까닭이 없지 않은가? [[파일:/pds/200808/01/51/d0031151_4892521d81c0d.gif]] 간단히 말하자면 이걸 대놓고 맞아줄 사람은 없다.[* 다만 [[수플렉스|저 기술]] 자체는 유도에서 파생된 것이다. 물론 유도에서 저런 식으로 써먹진 않지만.] 다만 실전성은 떨어지지만 그에 비해 매우 위험한 기술들이 넘쳐난다! 사람들이 강한 자극을 원해온 결과 프로레슬링 기술도 그에 맞춰 발전했고 이미 사람 하나 골로 보내는 일은 일도 아닐 정도로 위험천만한 기술이 판을 친다. 실제로 부상이 끊이지 않고, 간혹 사망 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에 때문에 프로레슬러들은 언제나 스스로 완급을 조절하고 낙법을 연습해오면서 경기에 나서면 서로 다치지 않도록 서로 신호를 하면서 워크를 맞추기 위해 애를 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링 위에서 죽는 선수가 나오고 한창 나이인데 골병이 들어 은퇴하거나 진통제를 비롯한 온갖 약물로 버티는 등 부작용이 끊이질 않는다. [[Don't Try This At Home|어디서든 따라하지 말라는 멘트]]가 단지 멋있으라고 써붙인 것이 아니다! 그리고 상술했듯이 레슬링에서 위력이 높은 잡기 기술들은 모두 접수가 있어야만 성립되는 기술들이다. 대결이 아니라 협력으로 이루어지며, 부상 및 사망 위험성이 큰 쇼 프로그램이 프로레슬링 말고 하나 더 있다. [[서커스]]라고... 즉, 저 사람이 죽을 수 있는 위험성과 그를 경고하는 문구는 프로레슬링이 최강의 살인무술이라서가 아니라 위험도 높은 예술행위라서 함부로 따라하지 말라는 의미일 뿐이다. [[서커스]]를 무술로 보는 사람이 있는가? 프로레슬링 기술도 실전성을 갖춘다는 시각도 있지만, 격투기 중에서 실전성을 안 갖춘 격투기가 어디 있겠는가? 비슷한 기술을 지닌 사람들의 격투에서도 체급=깡패인 것은 당연하며 실력이 어느 이상 차이가 나거나 아예 무술을 모르는 문외한과의 격투에선 날아차기든 브라질리언 킥이든 못 쓸 기술이 없다. 더욱이 무술가 쪽의 체급이 문외한보다 몇십 kg씩 위인 상황이라면 단순한 주먹질이라도 필살의 흉기가 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 그건 실전성 이전의 문제다. 프로레슬러 중 체급이 비정상적으로 큰 사람들이, 평범한 체격의 아마추어 격투가 상대로 싸우면 이긴다는 1차원적인 프로레슬링 추켜세우기는 예전부터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이건 제살깎아먹기다. 만약 그 우월한 체격의 프로레슬러들이 [[유도]]나 [[레슬링]]같은 본격적인 유술계열 무술들을 빡쎄게 배웠다면 평범한 체격은 물론이고 자기랑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큰 체격의 상대방도 극복하고 이기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실전성 없는 프로레슬링 기술로만 상대한다면 결국 자기보다 작은 체급 상대만 겨우 이길수 있는 한계점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격투기는 힘과 체급이 일단 중요하지만, 기술도 그만큼이나 중요한 요소이다. 애초에 이런 기술들이 실전성이 없는 이유는 그 기술을 선택함으로써 더 효율적인 공격법과 방어법을 포기하는 기술이기 때문인데, 이런 식으로 애초에 이길 수밖에 없는 상황 을 가정한다면 효율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애초에 종합 격투기에서 제일 잘 먹히고 다운을 많이 뺏는 프로레슬링 기술은 기술이라고도 부르기 힘든 슬램, 즉 내던지기라는 것을 생각해보자. 입식타격기에서 가뭄에 콩 나듯 나오는 경우도 뭐 없지야 않지만 일단 날아차서 낙하 할 때 까지의 너무 빈틈이 많기 때문에 실전에서 구사하기란 매우 어렵다고 볼 수 있다. 경량급의 아마리그에서는 간혹 볼 수 있지만. 대부분 헛치고 컴비네이션을 맞을 뿐. * [[나래차기]] 차라리 날아차기야 아마추어 무대에서 뜬금없이 사용되기라도하지 나래차기는 잘못 사용하다간 카운터당한다. 나래차기는 킥 캐치가 규칙 상 반칙에 해당되는 태권도에서 많이 쓰인다 태권도 베이스의 선수가 격투기에서 드물게 차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거의 쓰지 않는 기술이다. 단순히 단발 킥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킥캐치 후 카운터&파운딩 펀치로 골로가기 십상인데 거기다 공중에서 한번 더 떠 반대발로 찬다는 건 날 잡아서 내던지세요 or 카운터 펀치 날려주세요하는 꼴이다. 정말 [[조제 알도]] 이상의 다리-엉덩이힘으로 태생적으로 파워풀하고 민첩한 킥을 보유한거 아닌이상 싱글 레그킥을 남발하면 잡혀서 얻어맞기 좋은데[* 사실 이런 [[조제 알도]]도 라운드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적으로 힘들어져서 킥캐치를 당하는편이다.][* 주로 [[앤더슨 실바]], [[라샤드 에반스]]같은 선수들이 이런 패턴으로 상대방을 넉아웃시킨다. 격투기에서는 킥을 견제용이라 넉아웃 용도가 아닌 그 외의 용도로 남발하면 펀치던 킥이던 테클이던 카운터당하고싶다고 신호보내는거다.] 기본적으로 이런 공격은 추측하기도 대응하기도 쉬울뿐더러 여기다가 한번 더 공중에 떠서 찬다는건 이 킥 하나에 내 모든 것을 거는 짓이다. 설사 그 킥이 들어갔다한들 그런 킥으로는 상대방을 무력화시킬수 없을뿐더러 착지하기도전에 카운터 테클로 슬램과 같이 내던져지거나 아무런 대처도 할수없는 자세 때문에 모든 가짓수의 컴비네이션 공격을 당할수밖에 없다. 또한 주짓수나 레슬링의 실력이 상향평준화된 격투기시장에서 이런걸 쓴다는걸 레슬링에 대한 이해도가 하나도 없다고 인증하는 것밖에 안 된다. 사실 입식, 종합 격투기에서 드물게 구사하는 나래차기는 운용 방법이 잘못된 나래차기가 대부분이다. 나래차기를 차는 도중 킥캐치를 당하는 이유가 나래차기를 공격과 선타로 차다 카운터를 맞는 게 대표적인데 나래차기가 가장 많이 쓰이는 태권도에서도 나래차기를 공격기술로 쓰는 경우는 드물다. 나래차기의 주 용도는 상대가 공격 들어올 때 뒤로 빠지면서 대응하는 카운터 기술로 주로 사용되는데다 뒷발 선타로 앞으로 공격하면서 들어가는 나래차기 역시 나래차기를 가장 많이 쓰는 태권도 경기에서 조차 거의 쓰지 않는 기술이라는 것 애초에 나래차기가 두 동작으로 이루어진 한 기술인데 이 느린 기술을 공격용 기술로 과감하게 쓴다는 것 자체가 나래차기의 전술 운용을 전혀 모르고 사용한다고 봐도 된다. 특히 킥캐치 등 경기기술이 포괄적으로 적용되는 mma에서 상대와 대치된 스텐딩 상태에서 무턱대고 공격으로 나래차기를 넣는다는 것은 미친 짓에 가깝다. 심지어 료토 마치다의 경우 자기가 만든 교습 비디오에서 이 나래차기를 제법 비중있게 가르치면서도 정작 실전에서 이걸로 이긴 적은 없다. 하지만 요즘들어 선로우 후하이로 들어가는, 무에타이 레전드 [[센차이]]나 몇몇 ufc선수들이 사용하는 변칙 나래차기 또한 존재하니 잘 생각하기 바란다 * 코크스크류 블로 실제론 빈틈이 생겨 아예 맞지 않는다. 또한 [[카운터]]를 부른다. 이런 코크스크류 등을 카운터 벨[* 가게에서 벨을 눌러 종업원을 호출하는 것처럼 카운터를 호출한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라고도 하는데 이런 카운터 벨 부류의 기술들은 상대방이 나를 죽여주십쇼 하고 넋 놓고 있을 때만 위력을 발휘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 때 복싱에서 이게 유행했던 이유는 손을 비틀어서 가드 사이로 스트레이트를 비집어 날리는 용도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상대의 안면에 스치듯 맞추면 글러브의 표면으로 얼굴을 찢어 출혈을 유발하는 더러운 용도로 쓰일 수 있었기 때문이다. 태권도 등에선 정권지르기를 날릴때 돌려서 날려 더 강한 위력으로 타격한다는 이론이 있고 실제로도 근육을 더 쓰는 만큼 데미지를 주는데도 효과가 있다. 하지만 문제점이 뭐냐면 태권도와 달리 권투는 주먹을 빈틈없이 빨리 뻗고 회수하여 다음 공격으로 이어가는 방향으로 발전한 격투기다. 오히려 주먹을 비튼 만큼 스트레이트가 느려지기 때문에 빈틈이 생기고 카운터에 노출되는 것이다. 태권도에서도 정권을 돌려 지르는 방법을 가르칠때도 타격은 강해지지만 그만큼 주먹을 뻗는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새겨두는 편이다. 무엇보다 더 파이팅에선 무슨 드릴이 돌아가듯 풍압이 뻗쳐나오는 것처럼 묘사하는데 아무리 하체부터 힘을 실어서 주먹에 담는다고 해도 저런 건 불가능하다. 인간의 팔은 드릴이 아니다. * [[하트 브레이크 샷]] 상대가 일부러 맞아주지 않는 이상 쓰기 힘들다. 상대의 심장박동을 재는게 쉬울리도 없고, 상대가 넋놓고 있는 것도 아닌데 그냥 때리는 것도 힘든 마당에 심장이라는 핀포인트를 노리고 타격하는게 간단할 리 없다. 다만 특정 타이밍을 노려 심장을 강타하는데 성공해서 전기 신호에 영향을 미칠 경우 단 몇초가 아니라 [[사망|영원히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도 있다]][[http://mabari.kr/204|#]] 구기종목 경기 도중 딱딱한 공을 가슴에 맞고 억! 하고 죽는 사례가 종종 보고된다. 만약 이게 실제로 쓰이는 순간 아예 쓰지도 못하는 금지 기술이 될 것이다. * [[스매시]] 현대 복싱에선 쓰기 힘든 기술이다. 더 파이팅에서 스매시를 미끄러지듯 들어가면서 아래에서 위로 호쾌하게 올려치는 기술로 묘사하고 그만큼 파괴력도 강하게 묘사하는데. 실제 스매시는 상체의 힘만으로 훅과 어퍼 궤도 중간으로 들어가는 펀치다. 오히려 실제 기술은 모션이 큰 정권지르기에 가깝다. 더 파이팅에선 스매시의 약점을 보안하기위해 초저공 스매시로 몸을 숙인채로 날리는 기술을 고안했다고 하지만 안 그래도 모션이 큰 기술을 이렇게 썼다간 모션만 더 커져서 마치긴 커녕 그대로 상대의 먹잇감이 되버린다. * '''[[뎀프시롤]]''' 좌우위빙으로 가속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애초에 [[잭 뎀시]]가 더티 파이터고, 좌우위빙 가속이 실제로 가능하다고 해도 상대의 시야에서 벗어나기는 힘들다. 주먹이 안보이는게 불가능한건 둘째치고, 속도를 유지해서 주먹을 날리는 것도, 연타를 하는것도 쉽지 않을 것이다. 이런 움직임이 실제로 가능하다면 그냥 파워와 스피드를 펀치에 실어 때려박는게 더 효율적일 것이다. 무엇보다도 위빙을 하면서 앞으로 무빙하는 것 자체가 체력소모가 큰 동작이다 위빙을 그렇게 남발하면 체력이 남아나질 않는다. 다만 이와 별개로 전성기의 타이슨 정도의 실력자라면 한두번의 훅은 뎀프시롤과 비슷하게 위빙을 하면서 구사할 수 있다. 아니 오히려 뎀프시롤 자체가 실제로는 타이슨의 위빙 후 날리는 훅을 보고 만든 기술인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타이슨의 이런 훅은 만화에서 뎀프시롤과 매우 닮았다.] 원래 타이슨은 스승인 커스 타마토로부터 이런 위빙 후 펀치를 날리는 기술을 집중적으로 훈련받은 적이 있다. 물론 타이슨이라고 뎀프시롤처럼 몇 번이나 위빙을 하면서 훅을 날리지는 못한다. 기껏해야 양훅이 한계고 어차피 사람을 날리는 데 그 이상은 필요도 없다. * 모든 종류의 시범용 무술 시범용 무술은 어디까지나 쇼맨쉽으로 사용하는 무술이다. 따라서 위력보다 화려함에만 집중되다 보니 기술의 위력을 바랄 수 없게 된다. 주로 자신의 무술을 홍보하는 목적이나 [[영화]] 촬영을 위해서 이런 무술을 많이 사용한다. 때문에 이런 시범용 무술은 유파나 사용자를 막론하고 실전에서는 전혀 쓸모가 없다. 그냥 화려하기만 할 뿐이다. 애초에 만들어진 목적 자체가 돈벌려고 만든 거지 실전을 위해 만들어진 무술이 아니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런 무술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무술의 위력을 연구하는 게 아니라 동작의 화려함을 연구한다. 특히 영화 촬영의 경우는 위력이 지나치게 강력하면 스턴트맨의 부상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일부러 위력을 줄이면서 동작만 화려하게 한 경우까지 존재한다. 때문에 이러한 시범용 무술은 무술(武)이 아니라 무용(舞)이라고 봐야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